촛불민심은 범죄자 박근혜를 대통령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야당인 민주당과 대권후보 문재인은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촛불민심을 공공연히 언급하며 그 민심을 자신에 대한 지지로 흡수했고 이후 당선되었습니다.


태극기부대나 당시 여당이었던 국힘에서 그간 한결같이 정치적인 이유의 탄핵과 판결이라 주장해왔지만,

정치와 무관하게 단지 법에 의해 범죄자 박근혜가 처벌받은 것이다라는게 그동안의 입장 아니었던가요.


범죄자와 그 측근들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사면으로 불신과 갈등이 해소 될 것이라 이야기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