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극장판 22년 가을에 개봉한다는 일정이 공개됨
근데 슬램덩크 극장판에 뒷이야기가 있음.



위 짤은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트위터에 공개된 슬램덩크 극장판 암시


그래서 뒷이야기는 슬램덩크 IP로 만든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에서 시작됨.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은 처음 판권을 계약할 때 만화판권이 아닌 애니메이션 판권으로 계약을 함.
슬램덩크 모바일이 나온지도 좀 됐고, 중국에서 엄청난 흥행, 한국에서도 선방함

근데 문제는 애니메이션 이 후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출시할 수 없게됨. 
게임사 입장에서는 게임이 지금 위태위태하다고 판단 > 작가를 설득해서 전국대회(산왕전) 애니메이션을 추진
여기서 작가에게 삼고초려했다는 썰도 있지만 카더라임.

이노우에 입장에선 중국에서 슬램덩크 모바일이 잘됐고, 한국에선 게임도 나쁘지 않지만, 한국은 이미 슬램덩크 만화, 애니를 성공한 이력도 있음. > 다시 한번 슬램덩크의 유행(?), 역주행을 노리기 나쁘지 않음.

게임사 역시 게임의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음.

현재 유저들 또한 전국대회 캐릭터들이 출시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세줄요약
1.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이 전국대회 캐릭터를 내야하는 상황(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판권계약)
2. 슬램덩크 모바일게임 제작사가 이노우에를 설득
3. 이노우에는 가능성을 보고 극장판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