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주기설 굳게 믿는 사람이고
이재명은 감이 돼서 차기 대통령
된다고 봤습니다

지난 11월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으로 밀렸을 때도
이재명이 이긴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11월보다는 여론조사에서
선방하고 있는 지금이
더 암울한 상황입니다

11월은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고
느리지만, 서서히 상승 추세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재명의 행보가
윤석열의 행보보다 훌륭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의 행보가 윤석열의
행보보다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재명갤 민주당갤
딴지 클리앙 밖으로
나가서 한 번 보십시오

이재명 행보가 더 낫다고 하는 곳은
친 민주 커뮤밖에 없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가 다시 뒤집어졌습니다

비단 커뮤니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하락세, 윤석열 후보는
상승세이며

특히 청년층에서
이재명 후보는 폭락했고
윤석열 후보의 청년층 지지율은
상승 추세입니다

여론조사는 당장의 지지율보다
추세가 더 중요한데
현재 추세는 안 좋은 상황입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어려운 싸움이었을지 모릅니다

1. 공중파 뉴스 채널에서는
여전히 대장동 관련 이슈를 중점으로
방영합니다. 또한 윤석열의 논란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습니다.

커뮤니티나
포털 뉴스, 종편 뉴스만
보지 마시고 공중파 뉴스를
한 번 보십시오
커뮤에서나 좀 잠잠해진 듯 싶지

커뮤니티나 포털
뉴스를 잘 보지 않고
공중파 뉴스 위주로 보는 중도층에는
여전히 대장동 이슈가 심각해 보입니다

공중파 뉴스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해명은
자세히 나오지 않고 나름 중립적인 것처럼
지나가듯이 사실관계만 발표하니까

정치 저관심층이 보기에는
이재명의 심각한 비리로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윤석열의 논란도
개사과급 아닌 이상 크게 부정적으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KBS는 김건희 사과도 논란되는
부분은 잘라서 보여주고 넘어갔습니다

MBC 정도를 제외하면 공중파는
이재명에게 크게 유리하지 않고
오히려 불리해 보입니다



2.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지지율

그 이유는 이재명 후보의
높은 비호감도와
언론이 여당보다 야당에 더 주목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재명의 비호감도가
현재는 윤석열보다 낮지만
지난 대선 때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게 현실입니다

비호감도가 워낙 높다 보니
뭘 해도 지지율이 잘 안 오른 게 현실이죠

또한 주목을 못 받고
언론의 후빨을 받지 못해서

역시 뭘 해도 성과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3. 젠더 문제에서 밀렸습니다.

현재 20대 남성 사이에서는
페*미 문제가 부동산, 취업과 함께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페%미 때려잡는 후보는
무조건 지지한다는 성향이 강했죠

현재 윤석열이 女가부 폐지뿐만
아니라 페mi 시민 단체 때려잡는다고
하니까 그쪽으로 몰렸습니다

이미 그쪽으로 간 20대 남성들은
아무리 김건희와 윤석열 장모가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개새끼라도
윤석열을 뽑을 것입니다

이는 다음에 더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이처럼 지금 상황이 너무 부정적입니다
안일하지 마시고 다시 고개 숙이십시오


해결 방법으로는

1.
이재명이 당선돼야만 할
큰 한 방이 필요하다.

노무현의 행정 수도 이전,
이명박의 4대강 사업 같은

일단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좀 더 확실하게 와닿는
국가 비전이 필요합니다

특히 부동산, 경제 개발 공약이 좋겠지요
기본소득은 그다지 와닿지 않습니다

보다 확실한
필승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2.
당장 페.미니즘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선대위 개편을 핑계로 여성본부를
제거해야 합니다

윤석열도 페,미 신지예, 이수정을
매정할 정도로 완전히 내쳤지만
오히려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 담그지 말고
대의를 위해 작은 잡음 나는 것 정도는
견뎌 내십시오



3.
젠더 문제 해결 외에
커뮤니티 하위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관심을 끌만 한
다른 분야를 이재명 후보가
내질러야 합니다.

이 부분은 디시 같이 공개된 공간에서
적지 않고 개인적으로
이재명 플러스에 아이디어를 먼저 보낼
예정입니다




4.
이미지와 인지도 좋은 사람의
지지 선언이 필요하다
이재명과 친분이 있던 유명 인사 중
이재명의 이미지를 좀 더 좋게 만들어줄
사람의 지지 선언이 절실합니다

이 또한 자세한 건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보냈습니다



5.
페,미니즘을 비판하면서도
능력 있는 준수한 외모의 젊은 여성 인재,

또는 남성 인재라도
역시 준수한 외모에 능력 좋고
20대 청년들의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젊은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영입해서 전면에 내세워야 합니다


6.
한준호, 오영환처럼 젊고 잘생긴 의원들
두고 뭐합니까

오영환 의원은 이낙연계 의원이라
좀 소극적일 수 있다고 해도
한준호 의원은 좀 더 적극적으로
얼굴 보여주십시오

이분들이 여성 표심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미녀 정치인분들 있다면
그분들도 전면에 내세웠으면 합니다



박근혜도 대통령이 됐듯이
윤석열도 충분히 대통령 될 수 있습니다
다들 정신 차리고

적군을 향한 혐오 대신
아군을 위한 응원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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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재명이네 슈퍼인가 마을인가?..여성본부는 없어졌다 들음

하루빨리 이선옥 작가님으로 분위기 환기를..
그리고 공중파들이 바르게 보도를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