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공개일정 전면중단…"지지율 정체에 숙고의 시간 갖기로"


그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정권교체와 시대변화에 대한 열망이 민심이 움직인다고 본다. 그럼에도 제가 그 대안으로 국민께 아직 믿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은 10% 가까운 지지를 받았는데 지난 2년 동안 국민 기대에 크게 부응하지 못했다. 아픈 성찰의 시간 갖고 있다”며 “곧 여러모로 성찰의 결과를 국민께 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