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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05-04 23:56
조회: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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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닥스2 관람평 일단 8/10점먼저 안타깝게도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완다비전(필수), 로키, 왓이프(둘은 참고용)을 안 봤고 샘 레이미 감독을 잘 모른다면 1점대 B급 감성 영화로 급추락함 완다비전을 안 보면 이 영화가 처음부터 이해가 안 가고 감정 이입이 1도 안 됨. 당연히 영화의 비중 중 절반을 차지하는 완다에 대해 모르면 재미 자체가 없을 수밖에 없음 로키와 왓이프는 참고용으로 안 봐도 무난무난하고 보고 난 뒤 닥스2를 보면 좀 더 재미있는 정도 샘 레이미 감독은 굉장히 클래식한 연출이 특징이고 또 B급 갬성 공포 영화의 거장이었던 것만 알고 가도 영화 연출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됨 드라마가 아닌 120분짜리 영화 한 편에 부제의 내용인 '대혼란의 멀티버스' 이름 그대로 때려 박기만 하면 산만해지고 온갖 떡밥 다 뿌려대며 선 오지게 넘을 수 있는 소재를 산으로 가지 않게 고삐 잘 잡는 것도 샘 레이미라서 가능했다고 봄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력이 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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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