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장 중 제주서 밥값을…원희룡 수상한 업무추진비 추가 포착

[일요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 부메랑이 자신에게 날아왔다. 제주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 편법 사용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원희룡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요신문이 원희룡 후보자의 업무추진비·출장·연가 사용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동선과 맞지 않거나 과도한 결제가 이뤄진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다.

주둥이를 조심하지 그러셨어요 원후보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