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 달러(한화 약 55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사진)가 3일(현지시간) 의미 심장한 트윗을 올렸다. 

일상적으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은 무료지만 상업용 또는 정부(공공) 사용자들에게는 약간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힌 것. 그러면서 ‘수익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도 했다. 

다만 머스크는 이 ‘약간의 수수료’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앞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위해 트위터의 기업 광고를 없애고, 월 3달러 이하의 저렴한 구독 모델로 전환하겠다는 개혁안을 제시한 바 있어 이번 부분적인 유료화 언급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