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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2022-05-18 18:48
조회: 6,415
추천: 7
얼마 전에도 올라왔던 인디겜 '숲속의 작은 마녀'기사글로도 한번 올라왔었으니 상기 이미지가 제법 익숙한 분들도 계실 터 5월24일까지 10% 할인된 16,200원에 판매중 바로 질러봤다 첫 화면부터 나름 갬성을 자극하는데 세이브 슬롯 별도로 없이 새게임 / 계속하기 뿐 위와 같이 일러스트 일부와 말풍선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댕청한 표정이 귀엽기 짝이 없지만 맵 크기에 비해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려 정-말 답답하다 달리기(space)도 있다지만 채집에 소모되는 스테미너를 공유하기에 남발할 순 없는 노릇 좀 더 진행하면 마녀빗자루를 주지만 이 마저도 내구도가 존재해 지속적인 재료채집 및 수리가 필요 게임 자체는 뭐... '채집'하고 도감 '작성'하고 물약 '만들고' '팔고' 의 연속 단계별로 도구를 만들어 기믹을 수행함으로써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 외엔 결국 위와 같은 구조인데 저 업그레이드 라는 것도 한번에 제작가능한 갯수가 늘어나는 정도 ex) 0레벨 착즙기 > 한 번에 1개씩 제작 1레벨 착즙기 > 한 번에 최대 2개까지 제작 2레벨 착즙기 > 한 번에 최대 3개까지 제작 마찬가지로 터무니 없이 적은 8칸의 인벤토리를 늘리기 위해서도 재화를 모아 더 큰 가방을 구매 해야하는데 노가다의 편의를 위해 더 더욱 노가다가 필요해지는 셈 4~5시간 정도의 플탐에 플레이는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계속 채집하고 만들어야 되는데 이동속도는 느리지 인벤토리는 적지 진행하는 내내 답답함을 떨쳐낼 수 없었다는게 솔직한 감상 자동저장 기능이 없던 차에 추가된 걸 보면 이후로도 지속적인 편의개선 등 업뎃이 이뤄지겠지만 당장에 16,200원만큼은... 글쎄 뭐, 아직 초기인 만큼 소소한 기대가 남긴 한다 - fin -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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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러 주당
" 단언컨대 몬스터헌터 시리즈 중 가장 약한 무기는 건랜스입니다. " ※ 월드 커스텀 링크는 전부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