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입력 2022. 05. 21. 09:01 수정 2022. 05. 21. 11:37 댓글 475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좌천
'尹 사단' 전면 배치..檢 내부서 평가 엇갈려

문재인 정부에서 이른바 ‘친정권 성향’ 검사로 분류된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이 20일 이임식을 열고 서초동을 떠났다. 이들은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 직후 낸 검찰 인사에서 앞서 한 장관이 밀려났었던 법무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인사에서 소위 ‘윤석열 사단’이 전면 배치된 데 대해 ‘검찰 정상화’, ‘편 가르기’ 등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좌천되었던 사람을 중앙지검장, 총장
누가 승승장구하고 
황태자 아니 역린이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