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N맥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담당자는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 지역에서 도살된 닭이 4천만마리가 넘는다. 241만의 대구시민보다 17배가 넘는 닭이 목숨을 잃었다. 치맥 페스티벌은 동물의 죽음을 즐거움으로 삼아 생명 절멸을 부추기는 모래성 같은 축제"라며 "대구시는 치맥 페스티벌 지원을 중단하고 동물을 대상화하는 치맥 페스티벌 홍보물을 즉시 철거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