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도 항구 봉쇄를 제외하면 통관 강화로 수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중국의 강도 높은 통관 강화 조치로 최소 3주면 가능했던 통관이 2배 이상 길어지면서 70%가량 매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친미 성향의 정책을 펴자 중국이 이런 식으로 한국 기업에 보복 조치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