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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팎에서는 ‘고발인의 추측만으로 고발했다’며 김 여사 사건은 각하하면서, 동시에 윤 대통령은 계속 수사하겠다는 검찰 입장은 모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검찰 간부는 “김 여사에 대한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각하 처분한 것도 문제지만, 수사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고발 건을 한 쪽에서는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힌 것도 모순돼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하면서 윤 대통령 사건도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는데, 내부적으론 이미 결론을 내놓고는 야당 대표 기소 논란을 누구러뜨리기 위한 ‘균형 맞추기’ 아니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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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6932?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