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산, 호주산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

저랑 동생은 잘 맞았는데 아버지께서는 특유의 냄새가 싫다고 하시네요
한우는 전혀 문제없이 드십니다.

첨엔 무슨 냄새를 말하는지 잘몰랐는데 먹을때 느끼는 약간의 풍미? (우유맛같으면서 버터맛같은맛?)인가 싶었는데

구글링 해보니 
방목해서 키운 소한테 나는 특유의 냄새라네요 (목초비육)

그래서 찾은 방법은 곡물비육을 먹으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울집은 소보단 돼지 파였는데 소고기에 맛들리고 또 금액만 따져봐도 국내산 삼겹살보다 오히려 소가 싸네요

소고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주로 어떻게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