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 뒤에 오는 소규모 상승장은 흔히 데드캣 바운드라고 부릅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죽은 고양이도 바닥에 부딪히면 한번쯤은 튀어 오른다는 뜻이죠.

구체적으로는 
공매도를 위해 빌린 주식을 사서 갚기 위해 
기관이나 증권사들이 매수세로 돌아설 때 이런 초단기 반등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괜히 이럴 때 주가 반등하나보다 하고 사면 망한다는 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