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타이거즈랑 kcc팬이었는데 ㅅㅂ

거기에 젤 좋아했던 김승현 왈

나 NBA 많이 봐서 안다. 모든 NBA 선수들이 다 하이파이브 해주는 거 아니다. 팬과 선수 모두의 잘못이다. 어린 관객이 뭘 알겠나. 그 어린 관객에게는 이기고 지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 단지 선수들이 좋아서 하이파이브 하기 위해 기다린 것. 그 경기처럼 30정 점도 차이나는 경기는 선수들의 의욕이 상실되고 화가 난 상태다. 그 정도 경기라면 그 아이의 부모가 하이파이브를 못하게 잡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