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빌라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4층인데 부엌쪽 천장 누수가 생기길래 집주인하고 공인중개사한테 문의했는데 옥상이 공동공간이라 방수처리하려면 합의가 되야한다고 하더군요

첫 여름부터 계속 누수상태로 곰팡이 피었다가 그 다음해엔 더 심해지 지 않길래
집에서 뭐 해먹지도 않으니 그냥 그대로 나뒀고
올해 여름도 무사히 지나간줄 알았는데
오늘 비와서 보니까 아래 사진같이 버섯(이라고 거의 확신)이 피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집단지성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누수는 여전히 진행중
조금 패닉 왔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