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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12-03 13:55
조회: 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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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장례식이 열리고 있는 건가요?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09/0004751821 이로써 승점 3점에 머무르며 조 최하위가 된 가나는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팬들은 신이 났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우루과이의 동반 탈락이다. 같은 시간 열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2-1 한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한국은 1승 1무 1패를 기록, 똑같이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우루과이에 골 득실에서 우위에 섰다. 따라서 H조는 1위 포르투갈과 2위 한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는 "수십 명의 가나 팬들은 우루과이의 탈락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에도 경기장에 남아 있었다. 한 팬은 '수아레스가 2010년 저질렀던 일의 업보를 치렀다'라며 기뻐했다"라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가나: 장례식이 아니라 축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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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