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값도 올랐네…의류·신발 물가 10년5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의식주'의 한 축을 차지하는 의류 물가가 지난달 10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의류·신발 등 공산품 출고가가 치솟으며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5% 상승했다.

상승 폭은 2012년 6월(5.6%)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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