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가족양성평등본부, 全세대 가치관 반영해 작명…예산도 20배 늘어"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9일, 여가부가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로 넘어가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여가부 해체가 아닌 발전적 해체다"라고 강조했다.

다루는 범위가 훨씬 넓어졌고 예산규모도 20배 이상 늘어나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또 이름도 MZ세대 등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의 가치관을 반영해 지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