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무슨 소명 의식이나 정치 철학 같은건 전혀 없는 선거 브로커 또는 장사꾼 그 자체인데

그러다 보니 자신이 거의 100%에 가깝게 (세상에 100%가 어딨나? ㅋ) 유리한 포지션이거나 남는 장사가 아니면 절대로 완주 하지 않는다.

큰 선거때만 되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면서, 뜬구름 잡거나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말들을 흘리고, 
정치에 어두운 유권자층, 정치 무관심층, 정치 혐오층등 오도가도 못하고 방황하는 유권자층을 최대한 자신에게
끌어들인 뒤에 유력주자 둘 가운데에 서서 양 후보진영의 애간장을 태워 자신의 몸값을 최대한 불리고 물밑으로 양쪽 다 협상 후 간을 보고 몸값을 많이 쳐주는 곳으로 가되, 밥값을 하기 위해 또 자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가장 극적인 타이밍을 나름 연출하면서 간다.

본인은 리스크를 최소한만 감수하면서, 이익은 최대로 버는 방식을 선호한다.

본인은 건사하면서 자신의 유권자들은 통으로 팔아 넘겨 버리는... 그러면서, 자신이 모았으니 댓가를 달라 이거지. 

나 원하는거 안들어주면 나 저쪽 후보쪽으로 간다? 그럼 너 한 끗 차이로 지는데? ㅋㅋ

이게 안철수가 평생 정치 하는 한결같은 방식이다. 절대 책임지지 않는 정치! ㅎㅎ

자~ 그럼 국힘당 당대표 선거를 하면 안철수는 그냥 가만 있을까? 그럴리가 ㅋ

그래서 뭐하나 한번 들여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