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오피스' 코너에서 신입사원들은 에어팟을 착용하고 업무를 하면서 "이걸 끼고 일해야 업무 능률이 오른다"고 말한다. 식사 자리에서는 일부러 수저통을 외면하고, 상사의 말에 못 알아듣는 '척' 하며 소통을 거부한다. MZ세대를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일반화시켜 문제로 지적됐다. 심지어 사회 분위기상 종말이 된 지 오래된 '여적여'(여성의 적은 여자) 프레임을 씌우고, 여성을 민폐로 대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