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룸엔 2가지 상위 전투 집단이 있는데 하나는 팔라딘, 성기사고 하나는 성전사임

성전사는 성기사와 전혀 다른 육성 방식을 택하는데, 성전사는 생에서 단 한명의 종자만 받아들여 평생 제자로 키워 성전에서 사망하면 갑옷과 방패를 물려줌

때문에 성전사들은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종자를 찾아야 하며 야만용사처럼 육체 자체가 병기가 아니기 때문에 저런 무시무시한 갑주를 걸치고 다니니 디아4 드루이드 같은 체형이 나올 수 없음




성기사 전에 자카룸엔 기사단이라는 하위 전투 집단이 존재하는데, 중무장에 최전방 전투 병력들이라 드루이드 같은 체형들은 애초에 발탁되지 않음




아카라트의 의지를 잇는 성전사 외 성기사 또한 성전사만큼의 중무장은 아니지만 성기사가 되면 기사단원보단 무장이 가벼워지지만 역시 최전방 전투 요원이라 드루이드 같은 애들은 처음부터 기사단원에서 탈락





어쌔신-로그-아마존 합쳐 놓은 도적이 드루이드 같은 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들이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마초의 대표격인 육체미의 완성 야만들이 살이 찐 한남도살자? 이건 미국 정서에 반하는 행동이라 절대 불가




차별 싫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다는 블리자드인데 동양인과 학자에 대해 굉장한 선입견과 차별 의식을 갖고 있음


사실 학자들이 살찌기 가장 쉬운 타입이나 디아블로 역사상 마법사들이 살이 찌거나 당당한 체구를 지닌 적 없음.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볼때 '동양인은 반드시 이래야돼'라는 마인드로 마른 공부벌레 동양인 이미지를 수십년째 고수중임

디아2에서 나온 어쌔신도 굉장히 왜소하며 뼈만 붙어 있는 강령 옆에 붙여놔도 더 말라 보일 정도

다양성?ㅋ 일단 우리가 차별좀 해보고 생각좀 해볼게




또 블리자드가 지속해서 동일 이미지를 밀고 있는게 강령술사인데 이게 되살려낸 해골인지 살아있는 사람인지 구분 못하게 영양실조 걸린 이미지를 강령술사에 고수중임

남강령은 마른 독일인 이미지에 가깝고 여강령은 마른 슬라브족 이미지에 가까움





이렇게 블리자드는 캐릭터마다 차별적 인식을 갖고 '이 캐릭터는 이래야돼' 라는 인식이 있으니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할 생각은 없고 PC는 해야겠으니 악마도 보고 도망갈 저런 한남도살자 캐릭터를 드루이드에 만들어 내는 거임

참고로 드루이드는 켈트인들 신앙이고, 켈트인들은 유난히 적발에 하얀 피부가 많음

미국인들 징거 차별 들어봤쥬?

누구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PC를 하고 싶지만 그 누구보다 차별이 심한게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