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 해본 게임은 신의탑 : 뉴 월드 입니다.

뉴월드 중요합니다 

예전에 이미 신의탑 게임이 나왔다 말아먹었거든요.......

일곱개의 대죄를 성공적으로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넷마블에서 또 비슷한거 하나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참고로 이 웹툰은



무려 13년전에 첫화가 나왔습니다....

전 열차에서 솥안에서 밤찌는거 보다가 하차했지만.....

아직 까지 연재중입니다.

무려 아이폰4, 갤럭시S1때 연재 시작한 웹툰이라니 엄청납니다....

왜이렇게 인트로가 기냐면

이게임은 추억이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13년전 열심히 보아왔던 그 웹툰이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움직이고 소리 내며 추억을 재생합니다


(13년전 이 웹툰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던 대명사 국민 X년 라헬.........)


게임 자체는 



뭐 이래요 일곱개의 대죄 스타일이 아니라 좀 당황스럽고 조잡해보였지만

크게 예상을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네요



이런식으로 스킬연출을 주어서

'캐릭터들이 뭐하는지 모르겠다'는 원작 웹툰의 액션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플레이어는 밤이 아닌



밤의 조력자로 설정 되었군요





그래서 조력자가 밤의 뒤를 쫒아가는 모험모드와

밤의 시점을 보여주는 스토리 모드가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얼빵한 캐릭터 하나 조력자로 붙여주네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되어있고



뭐 흔한 속성과 포지션으로 셋팅해놓고



구경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임



뭐 시작 부터 SSR캐릭을 많이 줍니다...

K-게임이 이런다는건 SSR많아 봐야 결국 밀려면 다른 극악의 성장을 뚫어야한다거나

캐릭터 성장이 메인이 아니거나

아니면 캐릭터가 어마어마 하게 필요해서 

퍼주는것중에 하나로 보이는데........

아니면 정말 무과금도 할수 있게 하는 배려로 포지션별로 기본캐릭 주고 시작하는 거면 칭찬할만 하네요



여튼 몇번의 튜토리얼후 두근두근 첫뽑기가 시작합니다.



웰컴 뽑기로 SSR확정 이랍니다.




좋은거임?ㅋ



확률은 대충 이러합니다.

특이한건 캐릭터의 레벨이 없고



발판을 레벨업 하고 그위에 캐릭터를 올리면 발판의 영향을 받아 쌔지네요

캐릭터 셋팅이 비교적 자유로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그렇다고 캐릭터 성장기능이 없는건 아닙니다



장비 강화 있고




조각 모아서 스킬업 및 한계 돌파로 원신 캐릭터 돌파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잠수 모드 있고요

상점쪽에 영상이 안찍혀서 다시 못들어가긴하는데.......ㅡㅡ;;;

보통 K-게임같은 과도한 패키지 배너 떡칠UI는 아니긴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웹툰을 봤으면 추억 곱씹으며 한번쯤 해봐도 좋을 게임으로 보이긴 합니다.

웹툰을 안본사람이면 글쎄요...........세계관이 워낙 매니악 해서
웹툰에서 배경지식을 알려주는게 아닌 별도로 풀어서 댓글보고 이해 했던 그 기분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은...

여튼 전 삭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