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진행되었던 MSI 시작 전부터 아겜을 준비해오며 아겜에서 우승을 위해 리그 단축, 전 LPL팀이 아겜 대표 스크림 해주기, 중국이 유리한 버전으로 경기, 한국팀 페널티 등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갖고 출전했지만 8월 30일에야 중국에 도착해 준비를 시작한 한국에게 2:0으로 준결승에서 졌었죠.

오늘 동메달 결정전에서 배트남을 상대로 진땀을 빼며 겨우  2:1로 승리하였습니다.


중국이 잘하는 게 아니라 중국에 있는 한국 선수들이 잘하는 게 증명된 셈. 
중국은 어디가서 황부리그라고 하면 안될 듯 하네요.

중국에게 승리한 한국은 오늘 오후 8시 대만과 결승에서 금메달을 두고 맞붙습니다.





이 와중에 페이커는 벤치닦이, 토템이라면서 열심히 까고 있는 인생 패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