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656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분양 물량이 급감하자, 폐업한 건설사 수가 2006년 이후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건수는 총 4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435건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211건)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단순 계산하면 매일 1.5개의 건설사가 폐업한 셈이다.

최근 3년간 폐업한 건설업체는 2020년 211건, 2021년 169건, 2022년 261건이었다. 지난해까지 연간 폐업 건수보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폐업 건수가 더 많았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2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과 전북, 부산, 충남이 뒤를 이었다.




기업 빚, IMF·금융위기 때 보다 심각…GDP의 1.24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03223?sid=101

올 2분기 우리나라 기업부채가 국내 총생산의 1.24배 규모로 커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더기 도산이 이어졌던 IMF외환위기는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높다.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경기 반등이 늦춰지면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신용(대출) 비율은 2분기 기준 124.1%로 집계됐다. 외환위기(113.6%), 글로벌 금융위기(99.6%) 당시도 이보다 낮았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체됐던 명목GDP 대비 기업신용 비율은 2018년 이후 시설·운전자금 수요 증가를 비롯해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확대 노력,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끌·빚투에 가계 빚 '역대 최대'…한은까지 경고한 현 상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93576?sid=101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차주들이 진 빚이 1인당 소득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대 가계부채에 이제 한국은행까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가계대출 보유 차주의 소득대비부채비율, LTI는 평균 300%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입니다. 언론이 조용하니 더 수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