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던 임금체불이 올해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8월 현재 체불임금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9.7% 증가한 1조1411억원에 달한다. 피해 근로자도 14.1%나 증가한 18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금체불 근절로 평온한 국민생활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재산을 은닉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하는 악의적인 사업주나 상습적인 체불사업주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팬대믹때보다 임금체불 심해짐
두창이때 코로나 터졌음 볼만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