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싫어하는 거 이해 감.

나도 중도중도 거리지만, 중도란 사람들 3자입장에서 보면 '저게 중도..?'
이러기도 하지만
공자가 그랬다고 했다던가요? 길가에 똥 싸는 사람은 훈계 하고, 길 가운데 똥 싸는 사람은 그냥 지나쳤다고요.
그래서 제자가 물으니  길 가에 똥 싸는 사람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길가에 싸는 거니 꾸짖으면 효과가 있지만, 길 가운데 똥 싸는 새끼는 그냥 양심따위 없으니 글러먹었다. 라고 했다죠.

딱 보면 민주 쪽은 잘못 안 저지르려규 하고 지적하면 깨갱 거리는데
국힘은 보면 40억 수수료 칩시다. 이러는데... 위 예시랑 딱 맞는 경우죠.


근데, 요즘 하는 거 보면, 그냥 민주당이 불쌍하긴 해요. 얘넨 까이는 걸 무서워하고 거기에 부담을 느끼는데,

국힘은 ㅇㅑ! 그건 우린 ㅍㅔ시브야! 왜 그런 걸 따져!!

이런 스탠스니까 내가 뭐하는 건가 싶긴 합니다.

중도 중도 그러는데 솔직히 한 쪽은 인간이 아니고 한 쪽은 그래도 인간이라 말 통하는 애들만 나무랐는데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진짜 자칭 중도가 민주억까 하는 걸로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깉긴 합니다.

물론 자칭 중도라면서 이상하게 국힘 잘못은 못 보는 그 강남구에 속한 지역 같은 사람도 있긴 하던데.
중도... 그냥 어느쪽이든 잘 하면 칭찬해주고 못 하는 건 까겠다. 그건데 그게 왜 나쁘죠?
반대로 잘못 한 것도 감싸고 상대방 잘 한 것도 까는 게 이상한 거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카테고리도 안 지키면서 자칭 중도 애들이 이제 또 작업 할거라는 둥 하는 건 그냥 쁘락치죠.

내 편 아니면 적이 아닙니다.
짤은 인벤 어플에 나온 광고짤이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