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빨간아재가 좀 전에 특종을 하나 했습니다. 
최성해를 직접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최성해가 여러 가지 변명들을 늘어놓다가 
굉장히 파급력이 클 만한 이야기들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우선 업무상횡령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직후 최성해와 이에 대한 내용 위주로 인터뷰를 시작한 내용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첫번째 영상을 올린 후 빨간아재가 제반 지식이 부족한 시청자들을 위해 필요한 설명을 해주는 영상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영상이 핵심인데, 여기에 최성해가 과거 조국이 전화해서 표창장을 위임해줬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녹취록이 있다고 발언했던 것이 실은 어떤 기자의 사주(또는 조언)에 의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는 걸 직접 인정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모두 보시는 걸 추천 드리지만, 시간 없으신 분들은 마지막 영상만 보셔도 됩니다. 
첫번째 영상과 세번째 영상은 하나의 인터뷰가 이어지는 내용인데, 인터뷰 중간에 최성해가 일주일쯤 전에 본인이 했던 말("자기가 조국을 작업했다")을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부인하는 바람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음을 최성해에게 확인시켜주기 위해 핸드폰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바람에 영상에 둘로 나눠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