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한 3년만에 지방으로 출장을 와봤는데

이런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접혀서 잘 안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발목잡힌 민생입법 국짐은 일하고 싶습니다"

푸하하하

때마다 발목잡고 배째 출석안함이

지들 주특기이자 필살기면서

저래도 믿고 찍어주니

저따위로 대놓고 당당하게 날조를 하죠

진짜 기가 막힙니다

같이 온 과장이

허허 ㅅㅂ 참 좆같구만 하는군요

그러고선 둘이 마주보고 한참 껄껄대고 웃었습니다

사진찍은 곳은 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