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최다비(최희진)와 주민(박준규)[두 멤버로 결성한 2인 혼성 그룹이다. 
이후 예림-정가희를 거쳐 2017년 합류한 현 멤버 문윤진까지 여러 번 교체가 있었다.

데뷔한 이름의 어원은 Da-biJu-min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어로 보석이기도 하다.


1998년 1집 <Bijou Is Ballad>를 내고, 주민이 직접 작곡한 Love Love를 타이틀곡으로 했다.
 
1998년 연말에는 캐롤 앨범 "비쥬의 첫 번째 겨울"을 발표한다. 
해당 앨범에는 Last Christmas의 리메이크, 신곡인 <Once Again>과 <Christmas & Christmas>, 1집의 히트곡인 <Love Love>의 캐롤풍 하우스 리믹스가 들어 있다. 
즉 고전 캐롤이 없는 캐롤 앨범. 아쉽게도 "두 번째 겨울"의 경우에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듬해 1999년에 나온 정규 2집 <Love Is>의 타이틀곡 누구보다 널 사랑해는 최다비가 작곡한 곡으로서, 이전보다 조금 더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가요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머무르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집의 후속곡 '괜찮아'는 타이틀곡과 대비된 슬픈 발라드이다.

1, 2집에 거의 모든 곡을 두 맴버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기에 소위 싱어송라이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최다비의 타고난 음색과 주민의 랩핑이 나름 잘 조화되었고, 노래도 밝은 분위기에 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어서 1,2집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높은 순위에 오를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보기 드물게 노래에 프랑스어 내레이션 랩이 가미되어 있던 것도 특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