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2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 공포의 전염병 유행? 여행 취소도... 
→ 일본 전역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산... 
STSS는 화농성연쇄상구균이 원인균으로 침방울, 신체 접촉, 손발 상처를 통해 전염. 

감기 증상과 비슷. 
항생제로 치료가 되며 건강한 사람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만 발병 사례 있어.(헤럴드경제)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을 일으키는 화농성 연쇄상구균 모듭. 미국 CDC 


2. 우편물 배달 힘들어 1만 6000여통 우편물 주차장 버란 집배원 
→ 전 우정직 공무원 A씨(37)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동료들이 코로나로 자가격리에 들어가 업무 과중해지자 우편물을 버린 것.(아시아경제)


3. 아파트 ‘리모델링’단지 늘어 
→ 조합이 설립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 전국 154개 단지, 총 12만 1819가구. 

리모델링 여건이 불리해졌는데도 리모델링 조합이 증가한 것은 높은 용적률 등 때문에 재건축이 어렵고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4. ‘빛공해 민원’ 매년 수천건… 그러나 과태료 처분은 3년간 6건뿐 
→ 시행된 지 10년이 넘은 ‘빛공해방지법’ 유명무실. 
밤샘 공사장, 간판, 전광판 등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빛 공해가 많지만 제대로 단속, 처벌 이루어지는 경우 드물어(세계)







◇해마다 인공조명 피해 호소 ↑
◇관련 손해배상 소송도 활발
◇행정처분까지는 사실상 어려워
◇일각 빛공해방지법 실효성 지적
◇“제재 수위 강화해야” 목소리 커져



5. 한국 수돗물값, OECD 최저 수준 
→ 톤당 0.77달러로 OECD 주요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싸. 
덴마크가 6.77달러로 최고, 영국, 프랑스가 3달러 후반, 일본은 1.85달러...(헤럴드경제)

▼‘물 쓰듯’ 물 쓰는 나라... 한국 수돗물값 OECD 최저 수준




6. 인문학 기피, 역사학 위기는 세계적 현상? 
→ 미국 중서부 지역 대학 조사해보니 2010년 이래로 역사학과 교수 숫자 3분 1가량 감소, 2013년엔 역사학 박사 학위 취득자의 54%가 학위 취득 4년내 교수직에 임용되었으나 2022년엔 10%로 급감.(문화)


7. 네이버, 카카오 연봉 역진? 
→ 카카오 평균 연봉 1억 3900만원 → 1억 100만원, 2021년 1억 7200만원보다는 41% 줄어. 

네이버는 1억 3449만원 → 1억 1900만원... 
회사 주가 반토막으로 스톡옵션 행사 준 것이 주원인이지만 토스, 쿠팡 등 플랫폼 기업의 인력 흡수로 시작된 개발자 몸값 폭등 분위기도 한풀 꺾였다는 분석.(한경)




8. ‘불닭볶음면’ 해외 인기... 삼양식품 매출 68%가 해외시장 매출 
→ 전체 매출 1조1929억원 가운데 수출이 68%. 
해외 매출, 전년보다 34% 증가한 8093억원.(한경) 









9. ‘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 신청 
→ 올 1월 29일 도입된 출산 가구(2023년생부터)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정책 금융. 
그동안 1만6164건, 4조 193억원의 신청 들어와.(매경)







10. 북의 해킹 산업 
→ 북한이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탈취만으로 7억 5000만달러(약 1조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유엔 대북제재위 보고서. 

이 금액은 전체 외화 수입 절반을 차지,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재원의 40%를 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