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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2024-03-25 19:41
조회: 6,896
추천: 1
“귀 잘리고, 전기고문”…러시아 테러범 잔혹 고문 장면 SNS 확산'말로 잘 타이르면 시간은 걸려도 자백하지 않겠는가' '저런 착하지 못한 방식으로 얻어내봤자 얼마나 소득이 있나' ... 만약 모스크바 극장 학살극은 양동작전이었고, 그곳에 관심과 병력이 집중되있는 한두시간 안에 2차 테러나 추가 테러를 하려 했다면...? 방 안에는 500만원을 받는다며 민간인 수백명을 쏴죽인 테러범이 잡혀와 묶여있고, 투명 거울너머 상관은 뻰치를 들어 사람들을 구하라며 당신에게 이어무전기로 외치는 상황. 당신 앞 테러범의 손톱을 다 뽑아버린다면 그는 발톱이 뽑히기 전에 사실을 말하게 될거고, 극장테러 직후에 진행중인 핵미사일 사일로나 세균무기 저장시설 점거테러를 알수도 있지만, 추가 테러는 그들 계획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착한 사람인가, 아니면 수백~수십만명이 죽는 일을 막기위해서라며 악행을 하겠는가.' 상당히 오래 된 딜레마입니다. 현실은... 자유 민주주의의 보루라 외치는 미국은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에 테러범 고문수용소를 운영했고, 권위주의 독재정 개막장국가 러시아는 고문당하고 두들겨맞은 테러범 얼굴을 뿌려대는 걸 택했지요. 그토록 다르고 서로를 싫어했지만, 둘 다 도착점에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민간인들의 추가 살해가능성을 막을수 있고, 누군가 꼭 해야만 한다면, 악마가 되겠다.' 인권이라... 군인들 간의 교전이 아닙니다. 갑작스런 우발적 사고도 아니었고요. 테러범의 인권은 극장서 쏴죽여댄 민간인 몇백여명중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을때 스스로 포기한 겁니다. ------------------------------------------------------------------------- “귀 잘리고, 전기고문”…러시아 테러범 잔혹 고문 장면 SNS 확산러시아 당국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모습이 담긴 장면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에는 러시아군이 전날 체포된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남성들을 구타하고 고문하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바지가 벗겨지고 성기에 전기 충격기가 연결된 채로 바닥에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또 다른 남성은 귀가 잘리고, 이를 먹도록 강요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흉기로 구타를 당해 얼굴에 피를 흘리는 모습도 공개됐다. 피의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들이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고, 일부 러시아 언론들은 용의자들이 당국의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용의자의 귀를 자르는 데 사용한 피 묻은 흉기의 사진도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다만 이것이 실제로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들이 고문당하는 장면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로 이날 러시아 법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얼굴에 고문 흔적으로 보이는 멍과 상처가 가득한 채로 나타났다. 이들은 귀에 큰 붕대를 감거나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이들의 고문 모습은 러시아 군사 당국과 밀접한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됐는데, 이에 당국이 일부러 고문 장면을 공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인권단체들 사이에서는 불필요한 잔혹 행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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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니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정부가 널 체포할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개소리를 듣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니가 개소리를 하는 동안 널 대접해야 하는 것도 아냐. 널 비판이나 당연하게 일어날 결과로부터 보호해주지도 않아 니가 쌍욕을 먹거나, 쫓겨나거나, 차단당한다면 니 표현의 자유나 자유 발언권이 침해당한 게 아냐 그건 그냥 니 얘기를 듣던 사람들이 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당장 썩 꺼지라고 쫓아내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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