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대는 비 현실적입니다
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차별을 합니다
그런데 그 차별에 대해서 무언가 보상을 줄려고 하면
군대 안 가는 사람들 역 차별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런 강아지 성기 같은 현실이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입대와 동시에 구속 받는 내무반 생활하는 것도 열 받는데
수많은 차별과 착취 그리고 원치 않는 노동에 강제로 시달려야 합니다

벋어날 방법은 오롯이 제대 뿐입니다
저항하거나 반항하거나 탈출하면 범죄자 됩니다

몸 성히 제대하는 길만이 군대에서 제대로 탈출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채수근 해병대 일병은 살아서 제대하지 못했습니다
싸늘한 주검으로 군대를 나왔고 일계급 특진한다고 채수근 상병이 살아 돌아 오는 것 아닙니다

이날 이종섭 전 법무부장관이 호주 대사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그 전에 채수근 상병의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서 거부되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방의 의무를 신성하게 여기겠습니까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것 자랑스러워 하겠습니까

진짜 개 ㅈ 같습니다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정부, 여당, 국회의원, 국방부장관, 국군 장성까지
모조리 다 개 ㅈ 같습니다

수사도 제대로 안하고
처벌도 제대로 안하고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고
오히려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이 공직에 출마하고
대사로 임명되고
현직에 그대로 있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이런 상태에서 채수근 상병 추모하면
이게 추모라고 할 수 있습니까

최소한의 추모라도 할려면
채 상병 특검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22대 총선 이후 반드시 채수근 상병 특검 통과되길 바랍니다

군대는 그 나라 최소한의 안보입니다
우리나라 안보 수준은
멀쩡한 군인 물에 빠뜨려 죽게 만드는 수준으로
북한과 대치 중인 현실에 맞지 않는 수준입니다

전투 상황이 아니어도 군인이 죽어 나가는데
무슨 북한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나라를 지킵니까?
그러고도 윤석열을 비롯한 보수 정치권에서 안보 운운할 자격 있습니까?

군인이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국가의 안보를 지킬려면
그만큼 제대로 대우 받아야 하며
그래야 채수근 상병을 제대로 추모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지금이라도 강물 수색에 있어서 해병대원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지휘관들
모조리 군사 법정에 세워서 지은 죄만큼 처벌해야 합니다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면 그것은 국기 문란으로 강력 처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