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문에서 경비만 서면 되는일인데 이게 생각보다 월급이 진짜 세더라구요.


지원하니까 바로 뽑히길래 물어봤는데 입사하는 직원 대부분이 한달도 안돼서 안나온다네요.


바보들인가? 이렇게 월급 많고 편한 직장을 왜 나가는지 ㅋㅋㅋㅋ


게다가 의료보험과 상조보험도 최고수준으로 지원해줘요 ㅎㅎ 부럽죠?


아, 그리고 옥상에 무슨 박쥐모양 같은게 있는 전조등도 있는데


이게 한번 켜질때마다 추가수당도 줍니다 완전 개꿀 ㅋㅋ


단점은 필수로 입어야하는 방탄복이 너무 무겁다 정도?


고작 정문에 서있기만 하는일에 왜 이렇게 두꺼운 방탄복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들어온 직장,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 열심히 다녀보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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