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수도 의석수지만 당내외부의 흐름을 봐야함

민주당은 이제 리스크가 별로없음. 이유를 적어보면
이재명은 대선패배후 전당대회 압승으로 당권잡고 보궐선거로 국회입성.
이번총선 사실상 친이재명계로 도배되어 3연타로 입지다짐.
임종석, 이낙연같은 내부 정적은 완전히 힘을 잃었음.
내부총질러 조응천, 설훈, 이상민 등 전부 사라짐.
사법리스크 또한 구속영장 기각에 제대로 혐의 입증된거 하나없음. 향후 1년간은 큰변화 없을거로 전문가들 예상함.

반면 보수진영은?
윤대통령 레임덕 시작에(해외언론예측), 한동훈 비대위는
친정부 노선을 타기도 애매하고 반정부 노선을 타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 어쩔수 없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수순임.
윤석열에게 찬바람 맞았던 유승민, 홍준표, 나경원, 이준석 등 춘추전국시대 시작됨.

조국은? 본인은 대권주자 이재명에게 상대도 안된다 천명했고
범야권 200석은 모잘라서 탄핵은 당장쉽지않겠으나, 법률전문가인만큼 비교적 혐의 입증이 아주 쉬운 특검법부터 시작해서 조여갈것임.
거대 야당만 있는 180석과 독기품은 강경파 조국이 있는 180석은 이야기가 다름. 지역구는 좌우로 갈렸지만 전국구 비례 표심은 균등하게 조국에게 일하라고 명령함.

이준석은? 콩알만한 의석수지만 어떻게던 캐스팅보트 역할 해보려고 좌우로 간보기 계속 할 것임. 잡음이 커질수록 본인 향후 인지도도 커지니까. 잡음과 갈등으로 이자리까지 온 인물.


결론) 민주 내부분위기 탄탄, 국힘 내부분위기 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