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20대 초반에 있었던일
단기알바를 찾아보던 중 집근처 한의원에서 보조인력을 구한대서 일을 시작했고
일주일치고는 급여가 쏠쏠해 나름 꿀도빨았던거 같다.
알바 마지막날 퇴근 후 돈을받기위해 기다렸는데 원장 아저씨가 잠깐기다리라더니 나머지 직원들을 전부 퇴근시킨다.. 기분이 쎄했지만 뭔일있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불을끄고 커텐을 치고 내옆에 앉더라..
처음엔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내 관상이 좋다고 남자답게 생겼다고 칭찬을 게속 해주길래
아저씨들이 그냥 하는소린줄로만 알았다.. 
그러다 간단히 내 집안사정을 캐묻더니 자기가 일본유학을 보내줄수있다며 난 몸만따라오라고 하면서
내 쥬지를 콱잡더라..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하고있는데 꽉 껴안으면서 "가끔 한번씩 같이 자면되..무슨말인지 알지? "라고 귓속말을 하는순간 뿌리치고 뛰쳐나왔다..
세상 처음겪은 일이라 당황+내여친만 잡아봤던 내쥬지를 만진 느낌에 알쏭달쏭해 잠을 자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10년 지난 지금도 운영중이던데 왜그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