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달리기 공백을 깨고
무려 5개월 만에 다시 달리기의 세계로 컴백.
12월 양산 하프마라톤 대회 이후로 안뛰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동회 동생들 만나서 뛰니깐 좋았음.

1키로는 동생들과 함께 몸풀기
그 다음부터는 내 페이스대로 뺑뺑이.

원래 좀 더 겔게 뛸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공백기가 영향이 컷던지 호흡이 질 안잡히는 느낌이었음.
조만간에 다시 한번 더 뛰고 차츰 거리도 늘려갈 예정.

다 뛰고 국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