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출사를 제외 한 올해의 첫 출사 입니다.

날씨도 많이 구렸고, 감기도 구질구질 연타로 떨어지질 않아서;;ㄷㄷ

주섬주섬 정보를 모으는 와중에.

오늘 아니면 끝물 맛 마저 못 볼거 같아서;;

부랴부랴 연차 내고 순천의 선암사로 달려갔습니다.

 = 금일의 준비물 =

예술이의 원바디 인벤토리



바  디 : Nikon D750

렌  즈 : Tamron 2875, 70300

삼각대 : 호르수벤누 QZSD

기   타 : 핸드 & 넥 스트랩, 렌즈 브러쉬, 렌즈 클리너

 = 사진 =

꽃 사진 전에 시원한 경관 보고 가실께요.



선암사 입구 부근에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선암사 내부의 우물인데.

불현듯 박신양님 주연의 영화 ' 달마야 놀자 ' 가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선암사 주변의 산세인데..

부족한 저의 실력을 황사 탓으로 돌려 봅니다. ㅠㅠ



내부의 소나무 인데.

보고 있자니, 열심히 근무 중인 댄서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어서 ㅎㅎ

 - 꽃 -



찍은 사진에 비해 많이 올리지 못 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셔서 초상권의 무게를 버틸 수가 없네요;;ㄷㄷ



렌즈를 2개 챙겼으나, 결국 이놈 한놈만 노역을 치뤘습니다.

그래서 오후 광주 기아전 때는 휴식을 주기로 결정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