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때도 7%는 아니었는데..." 공포에 떠는 환율 '비상' 

원-달러 환율, 지난해 종가보다 7.3% 급등
'금융위기·외환위기' 때보다 환율 상승 폭 넘어
원화가치 하락 폭, 주요 교역국 중 7번째 높아
환율 상승…달러화 강세·미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정부·한은 "원화 하락 지나치게 과도"…비상대응
3국 재무장관 "엔화·원화 급격한 평가절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