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T·LGU+, 외국인 보는 지도에만 '일본해' 표기

위쪽부터 KT 글로벌 로밍 홈페이지 사진과 LG유플러스의 관련 홈페이지 사진. 그래픽=박혜수 기자
한편, KT와 LG유플러스는 본지 취재가 이뤄지고, 뒤늦게 일본해 표기를 바로잡았다. KT 관계자는 "글로벌 사이트에 구글맵 맵핑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표기 오류가 있어, 확인 후 조치 완료했다"고 했고, LG유플러스는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시정 조치에 들어가 현재는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