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둘이 잘 살다가 2074년에 여주가 죽어서
늙은 남주가 묘 앞에 꽃 바치는 장면으로 끝남.

'황혼이혼 안하고 끝까지 잘 살았다는 꽉 닫힌 엔딩 좋다'
는 긍정적 반응도 있지만
 
'여주가 관짝 들어가는 엔딩은 황당하다'
'드라마에서 뜬금없이 여주 비석이 뙇.. 이게 뭐임..?'
'스토리도 점점 산으로 가고 똥망 타임워프 엔딩 실망'
와 같은 불호 반응도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