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여부를 놓고 큰 관심을 끌었던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부부가 결국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권씨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며 원만한 부부 관계 회복을 원했지만, 결국 파국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결혼 생활 20년을 같이 한 아내 이 씨가 권 씨를 상대로 재산 분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재산 분할을 놓고 첨예한 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부인쪽은 재산의 절반 (약 3조원)을 위자료로 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