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기 맞고 괴롭힘당한다고 얘기할 때 모르고 있다가(괴롭힌다는 애들 찾아갔는데 아니라고 해서 오히려 아들한테 뭐라고 했다고)


진짜로 다쳐서 왔을 때 연예인이라 참았었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함


몇 년 뒤 권오중이 연극 후배한테 그때 괴롭힌 애인 척 연기해달라고 부탁해서 사과하고 트라우마 해결해 주려 했고


아들이 받아줬는데 아빠 봐서 일부러 속아준 거 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