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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두 시간 넘게 배를 타야하는 어청도는 희귀 조류 탐조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어청도에 새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리더니 급기야 기사화되었네요

기사는 버린다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사실 고양이 유기를 위해 이런 곳까지 들어올 이유는 없죠. 



하여간 이런 곳에까지 고양이 등 외래종에 의한 철새 개체수 감소가 체감된다는 건..


뭐 명색이 환경부라는 곳에서 

TNR(중성화)로 들고양이 개체수를 관리하겠다고 헛소리하는 수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말이겠네요. 에휴.. 


중성화 핑계대며 사실상 방치하는 것 말고 

무슨 조치를 취할 거라고는 별 기대 안되는 게 현실이라는 게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