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자가 인천 외고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을 차로 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딸을 데리러 온 어머니였는데요.

차량 앞으로 지나가는 여학생을 차로 치고 브레이크를 잡아야 되는 상황에서

엑셀을 밟아 학생은 차량에 깔리게 되고, 여성 운전자는 소리만 지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피해 학생은 장기가 훼손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학교 운동장에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스쿨존에 해당하지 않아 11대 중과실로 인한 처벌을 받지 않았는데요.

또한 가해자의 남편은 보험 등 사고 처리를 묻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신상정보가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남편이라는 사람이 ㅃㅃ에 쉴드글 쓰다 융단댓글폭격 맞는게 기억나는군요.

일부러 피해자한테 사과도 안하고 처벌 덜 받는 방법이나 물어보다가 일 커지니까 영상 올린사람 고소하니 뭐니 한다고 한창 시끄러웠죠. 

이게 벌써 12년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