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8년간 해오다보니 느낀 점인데 기술적인 부분은 단편적으로 얘기드릴 수 없고 다년간 경험해오며 느낀점 공유드려요. 아래 주린이분도 보이고.. 누군가 말도안되게 번것도보여서 ㅋㅋ

1. 주식은 실력입니다. 절대 운 아니에요ㅎ 물론 운으로 벌순 있겠죠. 그러나 실력아닌 운으로 들어온 돈은 반드시 다시 다 나가요ㅎㅎ
-> 학창시절 학원,과외에 수십 수백 때려박아도 성적나올려면 몇년 걸리거나 심지어 오르지 않았을 사람 많을텐데ㅎㅎ 여긴 동급의 학생끼리 경쟁도 아니고 기관에 외국인에 다년간 플레이 해온 사람 투성이에요 그들에게 그냥 맞서서는 이길 수 없어요ㅠ

2. 안좋은 습관으로 벌어놓고 승리공식인냥 착각하면 안됩니다ㅋ
(예시 : 몰빵, 밑도 끝도 없는 무근거 물타기, 무작정 존버, 하따, 테마주 등등)
-> 각각의 방법으로 물론 돈 딸 수 있어요. 심지어 엄청 벌 수 도 있겠죠. 짜릿한 뽕맛도 차오를꺼구요. 그러나 그러다 언젠가 그 안좋은 습관으로 벌게된 기억이 나락으로 이끌 수 도 있어요ㅎㅎ

3. 바이오주(찐기술있는 제약주 제외) 게임주, 엔터주는 그냥 놓아주세요. BTS 잘나가다 나중에 대체 없으면 훅가게될꺼고 게임도 마찬가지에요.

4. 신규 상장주 하지마세요.
우리가 소개팅 나가면 예쁘게 꾸미고 나가듯이, 신규상장주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최소 상장하고 200일이지나기까진 매매안합니다.

5. 홀딩스와 같이 지주사격인 회사는 건들지마세요.
우리나란 지주사랑 자회사가 동시 상장되어있어요. 대부분 제대로 가치 분석할 실력이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가치 평가가 어렵습니다.

6. 주변 얘기듣고 사지마세요. 그리고 종목과 사랑에 빠지면안돼요.
호감가지고 주식보면 뭐가 문제인지 안보여요. 그리고 오래보다보면 종목을 사랑하게되어서 못놓아줘요. 기회비용 잃지마세여.

7. 주식은 팔기전까진 손실아냐라는말은 대다수가하는 합리화일뿐이에요. SK 최태원이 수십년전부터 가지고있는 주식 안팔았다고 가치없는게아니자나요.. 주식은 제생각에 얼마나 잘파냐보다 얼마나 손절을 잘하냐 싸움이에요.

더 적으면 더 많치만 ㅎ 주린이분들도 보여서 걍 적어봤어요ㅎ
물론 이글 적은 저는 어디가서 잘한다 할 실력은 있다생각해요ㅎㅎ
해서 좋을게 없어서 실 찐친들에게만 공유하고 현실에선 똑같이 잘모른다 하지만요

그리고 월급만 받고는 살 수 없어요. 현금채굴은 계속해야하니 현실에 집중해서 소득을 올리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소득원이
하나인 친구들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아오 다른걸 하셔야해요 주식이아닐지라두 ㅎ 그리고 지금 당장은 없더라도 생각해야하자않나싶네요 ㅎ

(추가)그리고 주주가치평가를 더 확실히 해주는 미국시장이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