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는 더 적게? 올해도 최저임금 차등적용 논란 반복될까

 송언석 의원이 낸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사업의 종류별·규모별·지역별·연령별로 더욱 세분화해 정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50명 규모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비슷한 규모의 지방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달라질 수 있다. 또 같은 서울에서 일한다 할지라도 사업체 규모가 작으면 더 적은 최저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