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개헌에 대해 포문을 꺼낸 이후,
다수 정치인들이 대선전 개선 논의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더군요..

이 소식을 듣고 생각난게..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것들!>이었습니다.

개헌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먼저 해야할 일이 있죠.
아래와 같은 일이지요...
1. 내란 수괴가 재구속
2. 언론을 포함한 내란 동조 및 옹호 세력에 대한 처벌과 평가
3, 더 중요한 정권 변경

근데 갑자기 개헌을 논한다?
일의 선후도 모르는 모지리들도 아니고, 현상황에서 저 이슈를 꺼낸 것은,
1. 탄핵되었으니 이제 잿밥에 욕심.
2. 내란 동조 및 옹호 세력과의 야합
3. 이재명 대표에 대해 비토 정서로 어떻게 해서든 발목 잡기.
4. 자신의 정치적 포지션을 넓히기 위한 자가발전.
5. 지들 기득권을 지키고 싶은 발악.

이번 개헌 이슈에 대해 찬성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추후 냉정한 평가를 통해 정계에 발붙이기 힘들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총선때 찍어주면 안될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개헌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정권 초기에 내란 척결(내란당 해산)후, 
논의되어야 하고, 대통령 임기단축 및 불출마 선언과 같은 이상한 조건이 없는 
대통령 중임제 등을 포함한 이번 내란에서 나온 문제들을 포함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