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계절,  봄이 왔다.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고 (느닷 없이 급발진)
하지만 나의 마음속 꽃은
왜 지고있나 (아직 피지도 않음)
나의 인생은 약 마냥 쓴거같다. (겁나게 건강해서 병원이란 모르고 살았음)
저기 저 연인들은 왜 저리 행복할까.  🤔
나도 그런 기분 느낄수 있을까....

학교에서 동시 쓰란디 저러고 써서 제출 ㅡㅡ
담임 선생님이 잘 지켜 봐야겄다고 집사람에게 연락옴. 참고로 6학년임

출처 : 아들 뇌속 흑역사 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