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수십년 전부터, 민간인을 간첩으로 만들고(물론 모든 간첩 혐의를 받은 사람이 민간인이란 얘기는 아님), 맘에 안 드는 놈 자살할 때까지 물어뜯는 놈들인데..

 그런 놈들이 사법부 전체의 몰락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지금같은때 쓸려고 중요 자리에 꼽아놨던 놈들을 총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한 번 사용할 목적으로 곳곳에 깔아놨다가 쏴버린 총알들이 민주당의 한가함에 발사된 총알이 다시 총으로 돌아와 재장전되어 또 쏘아지고 있다.

 지귀연, 심우정, 조어쩌구.. 이놈들은 분명 그쪽편 입장에서는 윤석열 풀어주고, 이재명 파기환송한걸로 들인 투자비 다 뽑았다고 생각할 껄? 

 그런데, 그 총알이 어느새 다시 장전되어 발사될 때를 기다리고 있네?

 지귀연이는 윤석열 다른 재판에 또 배당되고.. 심우정이는 이제서야 탄핵됐지만, 그쪽 검새새끼들이야 남아도는게 총알이니까 언제나 다음 총알은 준비되있을거고. (거기다 윤석열 라인도 아니고, 인천에서 마x건으로 총장 앉혀 놓은 놈이라는 썰도 있는 놈이니..)

 조 어쩌구 대법원장은 다시 장전되서 다음 2심 유죄 뜨면, 상고기각을 때릴까, 저렴한 유죄 나오면 금액 이빠이 올려서 최종판결 때릴까만 기다리고 있고..

 이렇게 착실하게 맡은바 임무 마치고, 은근슬쩍 넘어가면 좋고, 탄핵되면, 4분전에 사임해서 전관예우로 수십억 받거나, 어디 비트코인이라도 좀 받고 은퇴생활 하면 끝일거고..

 우리가 기대하고 믿고 맡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저들이 쏜 총알이 관통되고 나서야 '저들이 한 짓은 이법에 안맞고, 저 법에 안맞고, 절차를 이거, 저거 위반했고..'따위나 뒤늦은 평가질이나 하고 있고...


 이번 123내란 후, 저들의 총알이 빗나간건 딱 한번. 헌재가 시간 끌다가 되돌릴 수 없는 시점까지 가기전에 행정부 줄 탄핵등 정부 마비까지 각오하면서 행동했을 때뿐이다.

 그때 한 번 저들을 막은것에 심최되서, 다 이긴양.. '될리가 없어. 그럴 수 가 없어. 불가능해만 아직까지 읇조리는거 보면.. 속이 아주 그냥